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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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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②] 포로 로마노 날이 흐릿해서 아쉬웠다.
[로마①] 로마 시내 길거리 여행 2주쯤 되었을때쯤 로마에 왔을땐 이미 몸은 지쳐있었다. 그래서 전처럼 일찍일어나 돌아다니지 않고 휴식과 충전을 하며 여유롭게 다녔다. 그래서인지 사진이 별로 없다.. ㅋㅋ 걷다가 이름모를 성당에 들어갔다. 로마는 걷다보면 주변에 성당이 많고 그냥 들어가도 상관없다. 가로수가 참 특이하다. 귤이 열릴 것만 같다. TV에서 보던 로마계단 여행했던 여러 나라와 다르게 로마 건물은 조금 더 이국적인느낌이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성당이 하나가 더 나온다. 저 2개의 동상이 있는 건물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다. 초대 국왕인 에마누엘레 2세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위에 전망대가 있는데 다리가 아파 올라가지 않았다. 포로로마노 전경
[뮌헨④] 피나코테크 데어 모데르네 글립토테크 전경 이곳은 휴관이라 들어가지는 못했다. 지나가는길에 있어서 찍어보았다. 날씨가 풀려서 바닥이 녹았다.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깜짝놀랬다. 유럽의 스케일은 다르다. 우리나라 길바닥에 소주와는 급이 다르게 독일은 와인,샴페인 병들이 널부러져있다. 관리가 시급합니다. 이곳은 데 모데르네 1층 전경이다. 현대 미술관으로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다. 의자가 참 특이하게 생겼다. 사람 치아 같이 생겼다. 의자가 엄청 편했다. 의자가 편한자세를 하게끔 도와준다. 특이한 의자.
[뮌헨③] 알테 피나코테크 2015.1.5 뮌헨은 아주 추웠다. 한국 겨울날씨는 건조하면서 추운데 이 곳은 습하게 추워서 뼈가 시리는 추움이다. 눈이 채 녹지도 않았다. 암스테르담보다는 훨씬 추웠다. 안녕ㅎ 아침 이른시간이라 길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도보 돌바닥이 진짜 오래되어 보인다. 전쟁에 지면 이렇게 조각상의 코를 자른다고 한다. 동생과 함께
[뮌헨②] BMW Museum (BMW 박물관) 드디어 왔다. 실제로 보면 건물이 정말 으리으리하다. 박물관으로 가는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 - 사진으로 담기가 너무 어렵다. 들어가는 길 1968년에 만들어진 자동차. 여기엔 BMW의 역사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다. 영화에서 튀어나올법한 컨셉카 까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1976년에 만든 컨셉카. 그 당시에 이런 디자인이 나올줄이야. 지금 출시해도 전혀 안 촌스럽다. BMW의 수출국을 모아논 국가들이다. 해외에 나가있으니 태극기 볼일이 없었는데 타지에서 태극기를 보니 반가웠다. 미니의 레이싱모델 미니에서 리무진이라니 아주 간지가.. 후우...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엄청 길다. 미니에선 컨셉카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다. 한국에선 절대로 볼 수 없는 것들이다. BMW의 역사는 오토바이로 부터 ..
[뮌헨①] BMW Welt (뮌헨 BMW 박물관) 서울 - 런던 - 암스테르담 - 뮌헨 순으로 달려왔다. 아직 모든일정의 반도 안왔지만 이제 슬슬 체력과 추운 날씨및 귀찮음 압박으로 점점 사진수가 줄어들고 있다. 뮌헨에 왔으니 BMW 박물관은 꼭 가야지 생각했다. BMW Welt 와 BMW Museum 두 건물이 있다. 내가 갈 곳은 welt !! 현재 판매되는 차량 직접 체험해볼수 있고 간단한 놀이거리도 있는 곳이다. 브리튼 아저씨가 신나게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있다. 영국에서 오신 듯 전기로 가는 자동차 BMW Individual 은 개인 성향에 맞춰 인테리어, 외장 색상, 시트, 스티어링 휠 등 커스텀제작 되는 라인이다. 롤스로이스 컨버터블 후.... 간지 나는 많은 차들 중에 그나마 소소하게 X1을 타보았다. 가격은 6000~7000천만원 정도 ..
암스테르담 → 뮌헨 (Bahn CNL 야간열차) 및 주의사항, 팁 암스테르담에서 독일 뮌헨으로 가기 위해 저렴한 야간열차를 선택했다. 나는 나라를 돌때 항공을 기차보다 더 많이 선택했기 때문에 따로 유레일 패스를 구입하지 않고 여행 2주전쯤에 교통에 대한 것을 일일히 다 예약을 했다.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세여) http://www.bahn.de 독일철도청 사이트로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한다. ● 예약을 하면 메일로 온 이 온라인티켓을 A4용지에 인쇄를 해 가야한다. 모바일로 캡쳐해서 보여주는거 얄짤 안됨. 무조건 A4용지에 뽑아가야한다. ● Bahn(독일철도청)은 결제용카드와 본인신분용 카드가 따로 되어있어 혼란스러운데 역에서 혹은 객실에서 카드 검사 안하니 걱정하지마시길. 여권도 안본다. 객실들어와서 승무원이 온라인티켓만 검사한다. ● 온라인 티켓 맨 밑 항..
[암스테르담③] 풍차마을 잔세스한스(잔세스칸스) 오늘은 2박3일 암스테르담 일정 마지막날이다. 기차를 타고 잔세스한스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뮌헨으로 떠나는 야간열차를 탈 계획이다. 암스테르담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전날은 비가와서 날씨가 안좋았는데 오늘은 엄청 맑다. 영국에 있을때도 그렇고 암스테르담도 마지막날에 날씨가 좋으니 아쉬웠다. 햇빛이 쨍쨍하다. 암스테르담 센트럴역 우린 12:12분 uitgeest 행 열차를 타고 kroog-zaandijk역에서 내린다. 20분정도 밖에 안걸려서 시간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었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우리가 탈 2층기차. 자리는 1등칸 2등칸만 지정되있고 따로 좌석번호는 없어서 아무데나 앉으면 된다. 담배필수 있는 공간도 심플하게 되어있다. 스낵자판기 익숙한 과자들이 많다. 현재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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