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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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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케이블카 - x100v 로 찍은 2020년 11월, 여수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남는 시간에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탔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라 기대를 잔뜩 하고 입장했습니다. 케이블카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반 케이블카, 두 번째는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크리스탈 입니다. 저는 돈을 더 써서 크리스탈로 탔습니다. 언제 또 탈지 기약이 없기 때문에... 크리스탈은 원래 6인용인데 타는 사람이 없어서 저랑 후배 둘만 탔습니다. 남자 둘이라 어색.. 케이블카는 여자친구와 타는 건데.. 여수 바다를 보고 있으면, 파도도 잔잔하고 조용해서 부산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위에서 보면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어서 넋 놓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수를..
서울 근교 - 포천 아트밸리 이번엔 포천에 있는 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당. 폐채석장을 관광지로 개조한 곳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오르막길이 계속되어 힘들 것이라 예상 되었는데 볼게 많다고 하니 기대했습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ㅋㅋ 옆에는 모노레일이 지나다닙니다. 하지만 타는데 대기시간이 30분이라 그냥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10분정도 걸어가면 볼 것들이 나옵니당. 올라와서 전경입니다. 높네요. 큰 호수가 있습니다. 물이 엄청 맑고 규모도 커서 신기했습니다. 제주도에 온 것 같았습니다. 물고기들도 눈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촬영장소래요. 이번엔 천문 과학관으로 가봤습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 올라가는 중에 찍음 아트밸리의 시 참 이쁘죠. 저 건물은 까페입니당. 막걸리는 포천이 최고. 내려오는 길에 귀여운 버섯들 즐거웠습니다.
서울 근교 나들이 - 포천 허브아일랜드 요즘에 기분도 꿀꿀하고 주말에 바람쐴겸 허브 아일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고개를 넘고 넘어 들어가야 나옵니당. 아침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90년대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옛날 물건들을 진짜 팔았습니다. 추억의 불량식품도 함께. 반가운 제품들이 있나요?? 전 처음보는게 더 많았어요. 사먹지는 않았습니당. 사진엔 없지만 저 주막에서 아침겸 점심해서 국밥을 먹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 오르간이 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솜씨가 좋군 주번.. 오랜만에 생각난 단어 지나가다 보면 공룡도 있습니다. 이 공룡은 실제로 꼬리가 움직입니다. 꽃들이 너무 이쁘죠. 허브 제품을 파는 상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허브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무료로 주는 허브차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3통을 사갔습니당. 하이드 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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