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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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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히드로공항 - 러셀스퀘어 - 런던 제너레이터 호스텔 도착했음. 비행기 타고나서도 실감이 안났는데 주위 사람들은 다 외국인이고 간판도 다 영어라 런던에 온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그 런던 특유의 향을 잊지못하는데 비누향?? 섬유유연제향 비스무리하게 난다. 신기신기. 히드로공항 입국장 모습, 공간은 생각보다 작았다. 공항 한켠에 있는 편의점. 편의점 조차도 신기함. 1파운드로 음료수를 사먹었다. 그리고 옆에있는 THREE 유심칩을 사서 꽂았더니 무제한 데이터 ~~ 잠깐 공항밖을 구경하러 나왔는데 태극기버스가. ㅋㅋ 아직 첫날도 아닌데 반가움. 우린 히드로공항에서부터 튜브를 타고 러셀스퀘어 역으로 갔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잠시 쉬고있다. 러셀스퀘어역을 나와서 낯선세상에 동생도 겁에 질려 사진을 찍고있다. 러셀스퀘어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제너레이터호스텔이 나..
인천-런던 출국 (대한항공) 김포공항은 가봤는데 인천공항 처음 가봤어요. 서울촌놈임. 공항 전경샷 동생이랑 엄마 러시아위를 날고있을때 쯤 일듯 시간이 너무너무너무 안간다. 비행기 타고 2~3시간 후가 됐을쯤에 식사가 제공되었다. 나는 대한항공 기내식에서 가장 인기있는 비빔밥을 골랐다. 주변사람들도 보니 다 비빔밥을 먹고있었다. 정갈하게 준비해준다. 사진으로는 약간 싱거워 보이는데, 아니다. 조금 짰다. 깨끗하게 비워냈다. 특히 미역국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삼삼하게 맛있었다. 하늘에서 축구도 봤다. 보다가 계속 잤다. 내 키가 183cm 인데도 다리도 쭉 뻗고 잤다. 이코노미라서 좁을줄 알았는데 절대로 아님. 런던에 가까워지고 있다. 착륙 5분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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