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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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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④] 판테온 - 스페인광장 - 트레비 분수 어젠 너무 피곤해서 일찍들어와서 민박 식구들과 맥주를 마시고 푹 쉬었다. 오늘은 몸이 조금 더 가벼워졌다. 기대했던 트레비 분수다. 공사중이여서 너무 아쉬웠다. 물이 없어서 기분이 안났다. 1유로 짜리 하나를 던지며 다시 오겠다는 소원을 빌었다. 판테온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햇빛이 들어온다. 스페인광장 메인 나도 한번 찍어봄 셀카봉 파는 아저씨들이 이 물 마시던데 깨끗해 보이진 않는다. 최근에 네덜란드 훌리건에 박살났다고 뉴스에서 봤다.
[로마②] 포로 로마노 날이 흐릿해서 아쉬웠다.
[로마①] 로마 시내 길거리 여행 2주쯤 되었을때쯤 로마에 왔을땐 이미 몸은 지쳐있었다. 그래서 전처럼 일찍일어나 돌아다니지 않고 휴식과 충전을 하며 여유롭게 다녔다. 그래서인지 사진이 별로 없다.. ㅋㅋ 걷다가 이름모를 성당에 들어갔다. 로마는 걷다보면 주변에 성당이 많고 그냥 들어가도 상관없다. 가로수가 참 특이하다. 귤이 열릴 것만 같다. TV에서 보던 로마계단 여행했던 여러 나라와 다르게 로마 건물은 조금 더 이국적인느낌이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성당이 하나가 더 나온다. 저 2개의 동상이 있는 건물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다. 초대 국왕인 에마누엘레 2세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위에 전망대가 있는데 다리가 아파 올라가지 않았다. 포로로마노 전경
[뮌헨④] 피나코테크 데어 모데르네 글립토테크 전경 이곳은 휴관이라 들어가지는 못했다. 지나가는길에 있어서 찍어보았다. 날씨가 풀려서 바닥이 녹았다.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깜짝놀랬다. 유럽의 스케일은 다르다. 우리나라 길바닥에 소주와는 급이 다르게 독일은 와인,샴페인 병들이 널부러져있다. 관리가 시급합니다. 이곳은 데 모데르네 1층 전경이다. 현대 미술관으로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다. 의자가 참 특이하게 생겼다. 사람 치아 같이 생겼다. 의자가 엄청 편했다. 의자가 편한자세를 하게끔 도와준다. 특이한 의자.
[뮌헨③] 알테 피나코테크 2015.1.5 뮌헨은 아주 추웠다. 한국 겨울날씨는 건조하면서 추운데 이 곳은 습하게 추워서 뼈가 시리는 추움이다. 눈이 채 녹지도 않았다. 암스테르담보다는 훨씬 추웠다. 안녕ㅎ 아침 이른시간이라 길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도보 돌바닥이 진짜 오래되어 보인다. 전쟁에 지면 이렇게 조각상의 코를 자른다고 한다. 동생과 함께
[런던⑤] 윈저성 윈저성을 가기위해 패딩턴역에서 기차를 타고 윈저&이튼 센트럴역까지 40분 걸린다. 2층버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전망좋네 역에 내려서 5분정도 쇼핑거리를 걸어야 윈저성이 나온다. 강아지도 놀러왔나보다. 꼬리가 엄청길어서 한컷 입장료 18파운드를 내고 드디어 입장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중 우리가 들어가지 못하는 담벼락 넘어엔 이쁜 정원이 가꿔져 있다. 멀리 근위병이 보인다. 성 밖에는 작은 마을이 있다. 여행 1주일도 안돼 많이 초췌해졌다. 이제 시작인데... 힘이 달린다... 늠름해 보이나 모자가 무거워보인다. 겨울이였지만 푸른 잔디와 런던시내보다 맑은공기로 윈저성에 갔다오며 머리가 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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