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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여수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남는 시간에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탔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라 기대를 잔뜩 하고 입장했습니다.
케이블카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반 케이블카,
두 번째는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크리스탈 입니다.
저는 돈을 더 써서 크리스탈로 탔습니다. 언제 또 탈지 기약이 없기 때문에...
크리스탈은 원래 6인용인데 타는 사람이 없어서 저랑 후배 둘만 탔습니다.
남자 둘이라 어색.. 케이블카는 여자친구와 타는 건데..
여수 바다를 보고 있으면, 파도도 잔잔하고 조용해서 부산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위에서 보면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어서 넋 놓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수를 방문하신다면 케이블카는 무조건 타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그리고 크리스탈로,, ㅎㅎ
가격 차이가 있지만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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